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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 새출발 지원사업 – 2025년 퇴직자를 위한 일자리 재도전 가이드

복만이삼촌 2025. 5. 21.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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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이상의 퇴직자나 경력 단절 중장년에게 새로운 시작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고용노동부는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돕기 위해 ‘중장년 새출발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단순한 직업훈련이 아니라, 이력서 작성부터 면접 준비, 직무능력 향상, 일자리 연결까지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 글에서는 2025년 기준, 중장년 새출발 지원사업의 신청 조건, 지원 내용, 활용 방법을 자세히 안내합니다.




중장년 새출발 지원사업이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전국 고용센터에서 운영하는 중장년 특화형 재취업 지원 프로그램입니다.
중장년이 **‘다시 일하고 싶다’**는 마음만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대상은 퇴직자뿐 아니라, 현재 무직이거나 경력 공백이 있는 40~64세까지의 중장년입니다.



지원 대상 (2025년 기준)

항목 세부내용
연령 만40세이상~64세 이하
상태 현재 구직 중이거나, 재취업 희망자
소득기준 제한 없음
학력/경력 무관(비전문직도 참여가능)
우선 대상 중위소득 100%이하, 장기 실직자, 생계급여 수급자 등

> 누구나 참여 가능하지만, 소득이 낮고 실직 기간이 긴 경우 우선 지원



지원 내용 – 실제로 무엇을 받을 수 있나?

구분 내용
1. 진단 취업역량 진단, 경력 분석, 성향분석
2. 상담 1:1직업상담, 경력설계, 심리 상담 병행
3. 훈련 직무능력 향상 교육, 직업훈련(내일배움카드 연계가능)
4. 구직활동 이력서 첨삭, 모의면접, 구직기술 코칭
5. 일자리연계 지역 중소기업, 공공기관, 민간 플랫폼과 연결
6. 취업성공수당 일정 조건 충족 시 최대 150만원 지급

 


실전 사례: 58세 남성 A씨의 사례
퇴직 후 1년간 무직 상태였던 A씨는 고용센터에서 이 사업에 참여
자기소개서 첨삭과 3일 직무훈련 후, 지역 복지관 행정보조직 입사 성공
월급 180만 원, 주 4일 근무
“이력서만으론 안 됐는데, 면접 코칭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함


 신청 방법

① 가까운 고용센터 방문 또는 전화 예약
② 고용노동부 공식 사이트 또는 국민취업지원제도 페이지 접속
③ 신청서 작성 → 상담 일정 예약 → 프로그램 개시

> 온라인 접수는 가능하지만, 초기 진단·상담은 직접 방문 필수
> 상담 후에 본인의 상황에 맞는 훈련/지원이 맞춤 제공됨

 

 자주 묻는 질문 (FAQ)

Q1. 퇴직한 지 오래돼도 신청할 수 있나요?
→ 네. 퇴직 후 몇 년이 지났어도, 구직 중이면 신청 가능해요.

Q2. 자격증이 없으면 참여 못 하나요?
→ 아닙니다. 자격증, 경력 무관. 상담을 통해 적합한 일자리를 연결해줍니다.

Q3. 훈련 수강료는 무료인가요?
→ 대부분 무료이며, 내일배움카드 연계 시 훈련비 최대 500만 원 지원도 가능해요.


 ‘할 수 있다’는 의지만 있으면 시작할 수 있다
퇴직 후 재취업은 결코 쉬운 과정이 아니지만,
제도적인 도움을 받는다면 시작이 훨씬 쉬워집니다.
‘중장년 새출발 지원사업’은 기회를 다시 잡고 싶은 사람을 위한 가장 실질적인 정부 지원 프로그램입니다.
혼자 고민하지 말고, 고용센터 문을 먼저 두드려 보세요.
그 순간부터 당신의 두 번째 커리어는 다시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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